티스토리 뷰

재경관리사 시험은 세과목으로 이뤄진 이론 시험이다.

여타 TAT,FAT,전산회계,전산세무 자격증이 이론+실기로 이뤄진 시험이라면,

재경관리사는 오롯이 이론문제로만 진행되는 시험이다.


보통 합격자들의 후기로는 삼일회계법인에서 나오는 3권분량의 문제집이면 시험보는데 충분한 공부량이라고들 말하는데..


책한권이 보통의 전공서적 한권의 두께와 맞먹어 보통의 자격시험보다 공부량이나 시험범위가 조금 넓다고 볼수 있다.






시험과목은 첨부한 표와 같이 여러과목이 있는데, 크게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로 나뉜다.



전공자이거나, 이시험에 올인하는 경우 1달컷으로 끊는 능력자가 나오기도 하는데,

은근 방대한(?) 공부량에 중도포기자나, 탈락자도 속출한다.




게다가 시험접수기간이 지나면 바로 환불수수료가 50%나 발생한다.

쉽게말해.. 시험전에 아.. 도저히 안되겠어 하고 중도포기하고 취소하려면, 7만원 접수비중 35,000원만 환불된다는 말씀.





참고로 글쓴이도.. 중도포기 1회경험자라... 처음에 시작할땐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 시험일이 다가오면 생각처럼 잘 안된다... ㅠ








홈페이지상의 환불기준또한.. 접수기간중에는 100%로 환불이 가능하지만, 접수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50%의 엄청난 취소수수료가 발생한다.


책 3권의 가격이 7만원가량, 시험접수비가 7만원가량 하니...

수험생입장으로는 부담스럽지 않을수 없다.... ㅠㅠ




금일(2018.10.01)기준 2018.11.25(일)시험을 준비해보려고 한다.

D-55일, 직장인의 재경관리사 준비기를 작성해보고자 하는데 아마 실패확률 70%정도로 보지만..(퇴근후 운동도 할예정이라..)


무책임하게 안되면 벼락치기라도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학교다닐땐 꽤 많이 했던것 같은데... ㅎㅎ)



이기록을 통해 시험준비생들의 희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본다...








댓글